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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아쉬운 월드컵 소식으로 침체된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역대급 도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한국 남자농구의 간판 에이스, 이현중 선수가 다시 한번 NBA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일본 프로농구를 완전히 집어삼키고 탄탄대로가 보장되었음에도, 꿈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이현중 선수의 최신 근황을 핵심만 정리해 드립니다.

출처: FIBA
1. 일본 B.리그 ‘퍼펙트 정복’ 후 아름다운 결별
이현중 선수는 지난 2025-26시즌 일본 프로농구(B.리그) ‘나가사키 벨카’ 소속으로 뛰며 그야말로 만화 같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 역대급 커리어 하이: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끈 것은 물론, 챔피언십 MVP, 리그 베스트 5, 아시아쿼터 최우수선수상, 3점슛 부문 1위까지 주요 상을 싹쓸이했습니다.
- 연봉 20억 원 거절: 일본 잔류나 이적을 선택했다면 최소 연봉 20억 원 이상의 초대형 계약이 보장된 상태였지만, 이현중 선수는 NBA라는 꿈을 위해 이 막대한 금액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2. 명문 ‘샌안토니오 스퍼스’ 유니폼을 입다
이현중 선수의 선택은 NBA 서머리그 참가였습니다. 복수의 NBA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끝에, 그가 선택한 팀은 바로 명문 구단 ‘샌안토니오 스퍼스’입니다.
- 웸반야마와의 만남?: 샌안토니오는 현재 NBA 최고의 괴물 유망주 ‘빅터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며 이번 시즌 파이널까지 진출한 뜨거운 팀입니다. 서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정식 로스터 진입이나 투웨이 계약까지 노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3. 국가대표 타이틀도 잠시 내려놓은 ‘배수의 진’
대한민국농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이현중 선수는 이번 도전에 올인하기 위해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예선(대만·일본전) 명단에서 잠시 제외되었습니다.
군 입대 전 사실상 마지막 NBA 도전이 될 수 있는 만큼, 국가대표 에이스라는 타이틀까지 잠시 내려놓고 6월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굳은 결의를 다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서머리그 무대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꿈이다.”
“저를 롤모델로 두고 한계를 정하지 마세요.”
출국 전 그가 남긴 인터뷰처럼, 안정적인 대박 연봉을 뒤로하고 오직 ‘꿈’ 하나만을 바라보며 도전하는 이현중 선수의 행보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냅니다.